청년주거포럼 : 청년들의 꽤 괜찮은 함께 살기

 

? <청년주거포럼 : 청년들의 꽤 괜찮은 함께 살기>는
시민출자 청년주택 ‘터무늬있는집’에 살고 있는 청년단체와 터무늬제작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포럼으로
‘청년주거’ 의제를 가지고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입니다.

 

? 일시 : 2022년 7월 ~ 9월(총 6회)

? 장소 : 성북청년공간(현장참석) / 터무늬있는집 유투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

? 대상 : 청년주거 문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 문의 : 터무늬제작소(02-322-7068, hellothemuni@daum.net)

? 참가신청 : https://forms.gle/qBroCg3UaabEVofb8

? 본 포럼에는 문자통역이 제공됩니다.

 

? 포럼 회차별 일시와 내용

 

? 1회차 : 7월 14일(목) 오후 3시
– 청년주거권 운동의 오늘과 내일 : 세입자 청년 당사자 연대 <민달팽이유니온>
– 게스트 : 민달팽이유니온 지수 위원장

 

? 2회차 : 7월 28일(목) 오후 3시
– 또 다른 가족, 소셜패밀리의 탄생 : 선한 여자들을 위한 방 <선녀방>
– 게스트 : 선녀방 장신재 대표

 

? 3회차 : 8월 18일(목) 오후 3시
– 다양한 삶, 다양한 선택, 다양한 사람 : 대학 비진학 청년단체 <다다다협동조합>
– 게스트 : 다다다협동조합 조만성 대표

 

? 4회차 : 8월 30일(화) 오후 3시
– 하나의 지붕 아래 크고 풍요로운 집 : 임팩트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
– 게스트 : 맹그로브(MGRV) 하진수 이사

 

? 5회차 : 9월 13일(화) 오후 3시
– 함께 사는 우리, 가족이 될 수 있을까? : 셋이서 집 짓고 삽니다만 <책방시점>
– 게스트 : 책방시점 돌김

 

? 6회차 : 9월 29일(목) 오후 3시
– 1인 가구의 주거, 그리고 공동체
– 게스트 : 서울연구원 안현찬 박사

 

?누구나 집이 필요합니다. 청년도 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택 소유자 중심의 ‘1가구 1주택’ 정책이라는 견고한 성벽 앞에서 ‘1인 가구 청년’은 철저히 성 밖의 사람입니다. 성 안에서 다주택자 기성세대는 집을 팔기보다는 자녀에게 증여하는 나름의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청년들은 빚내서 집 사기 대열에 올라타기 위해 아둥바둥댑니다. 정치권에서 시혜적인 청년지원 정책을 남발하고 있지만, 주거비는 여전히 청년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청년들의 현실은 그저 성 밖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내 집을 갖기 위한 청년들의 각자도생 속에서 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시민출자 청년주택 <터무늬있는집>의 청년들이 조금 다른 방식으로 청년주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려 합니다. 지금의 청년주거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어떤 방법과 방식으로 청년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정부의 청년주거 정책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지 등등. 그들의 이야기를 모아 우리 시대에 필요한 청년의 집은 무엇이며, 우리 사회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터무니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청년주거포럼: 청년들의 꽤 괜찮은 함께 살기>는 서울시 청년허브의 <2022 청년 의제별 네트워크 지원사업 ‘N개의 연결’>의 지원으로 터무늬있는집 청년 네트워크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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