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원출자자

출자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작년 50플러스센터에서 공동체주택에 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강사였던 김수동 선생님께 터무늬 있는집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사실 젊든, 나이가 있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건강할 때는 괜찮지만 아프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러한 대안으로 자기만의 공간도 가지면서 전체 공간에서는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공동 주거의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제 개인적으로도 아버지께서 혼자 계시다보니 관계가 살아있는 주거 공동체에 관심이 더 가네요.

 

터무늬있는집에 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요?

젊은 청년들도 혼자 살다보면 아무리 친구가 있어도 일상의 문제를 즉시 공유하기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소통이 일상이 되는 터무늬있는집 응원합니다.

출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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