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사회적가치 성과측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사회적경제에 대한 민간의 인식은 저조하고 금융·조달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제고 기반도 취약하며, 행정의 판단 기준이 사회적가치에 대한 평가기준이 미흡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의 증명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기존의 행정중심적인 방식이 아닌 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분야간 협업을 통한 ‘대안적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식의 확산을 위해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확산할 계획으로 18년도에 전주와 춘천지역을 선정, 이어 19년도에는 대전과 제주 지역을 선정하였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캠페인 사·경·해(사회적경제로 해법 찾기)는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편은 ‘청년의 집’ 편으로, 동은씨와 혜정씨가 살고 있는 부천의 두더지하우스(터무늬있는집)을 방문했습니다. 장은실이사장의 모두들 이야기부터, 김수동소장, 육현주출자자님의 인터뷰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ㅣ2020년 터무늬있는집 5곳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방치된 빈집, 청년들의 아지트로 변신
‘터무늬 있는 SH 희망아지트’
서울에 방치됐던 빈집 중 일부 공간이 ‘지역청년들을 위한 아지트’로 탈바꿈한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은 빈집활용 프로젝트 ‘터무늬있는집’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지역청년 단체 활동공간 ‘터무늬 있는 SH희망아지트’를 조성하기로 하고, 4월부터…
청년들을 위한 공동체 주택사업의 보증금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 마련사업에 소액을 출자했습니다. 너무 작은 금액이어서 부끄럽긴하지만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께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소개합니다.앞으로의 주택공급사업은 단순히 자본력을 갖춘 공급 주체가 일방적으로 지은 후에 분양하고 끝나는 형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동체 구성원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것, 이런 일을 할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중심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터무늬있는집 강성일출자자님 출자후기
신용보증기금에서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 하고 있는 이 신나는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구요. 함께 살아가고 공감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이 터무늬있는집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세대간의 배려와 나눔, 격려의 에너지가 널리 퍼져가길 소망합니다.
본 메일은 사회투자지원재단 및 터무늬제작소와 소중한 만남을 가진 분들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